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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눈치게임”…악플러한테 ‘사이다’ 일침 날린 김희철 (영상)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강원도 산불 화재 당시 공개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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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출연자들은 ‘코로나19 속 연예인 기부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JTBC ’77억의 사랑’
JTBC ’77억의 사랑’

이날 김희철은 익명 기부를 했다가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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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화재가 났다. 칭찬 알레르기가 심해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소속사가 연락해 익명 기부를 공개 기부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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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온라인상에서 강원도가 고향인 김희철은 기부하지 않았다고 욕을 먹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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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희철은 대중들에게 공개 기부는 물론 기부 순서까지 해명해야 했다.point 17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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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어느 순간 기부가 눈치 게임이 됐다. 조금만 늦게 기부하면 마녀사냥의 타깃이 된다”라고 말했다.

JTBC ’77억의 사랑’

이어 “기부를 하면 ‘이제야 기부하냐’라고 악플을 단다. 기부 금액 배틀을 붙이는 것 같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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