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이슈커뮤니티

(소름주의) “밤마다 남편이 저를 서서 지켜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다가 잠에서 깨면 남편이 침대맡에 서서 절 내려다보고 있다. 결혼 후 신혼집 들어가기 전까지 제가 살던 집에서 같이 살던 한달이랑 신혼여행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두달 전부터 서있는걸 봤다”고 사연을 적었다.

point 6 |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그러면서 “처음에 서있는걸 봤을땐 너무 놀랐는데 남편이 미동이 없었다.point 109 |

ADVERTISEMENT

눈은 뜨고 있는데 서서 자고 있는 느낌이었고 뭐하냐고 해도 대답 없이 빤히 보고만 있더니 그냥 다시 누워서 잤다.point 46 | 다음날 아침에 물어보니 전혀 기억을 못 해서 피곤한가 하고 넘겼는데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그런다”고 말했다.point 98 | 1

 

ADVERTISEMENT

이에 글쓴이는 폰으로 자는척하다가 내려다보는거를 사진 찍었고, 사진을 본 남편은 놀라는것 같더니 너무 피곤해서 그랬던 모양이라고 넘어갔다.

 

글쓴이는 이에 침실 쪽을 바라보도록 몰래 카메라 설치했고, 그 이후에는 이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다.

ADVERTISEMENT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그런데 카메라를 떼자 또 남편이 밤에 서 있는 특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ADVERTISEMENT

이에 다시 카메라를 붙였는데 남편은 카메라에 안 잡히는 곳에 서서 보고 있었던 것이다.

 

글쓴이는 “너무 무서워서 아직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현명하신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point 0 |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누리꾼들은 “판보며 이렇게 무섭기는 첨이네.point 92 | .”, “카메라 안잡히는 곳으로 옮겼다는것은 이 상황을 충분히 인지 하고 계신건데”, “본인도 기억하고 있을듯”, “뭔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며 준비하기 위해 당신의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거 아닐까”, “몽유병 있는 사람들 한 패턴을 저렇게 똑같은 행동으로 반복하는 사람 없지않냐?”, “아 소름…진짜 너무 무섭다”, “후기남겨주세요.point 316 |

ADVERTISEMENT

레전드급스릴러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3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