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와 보아가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에프엑스,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40여 명이 출연했다.
공연에서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유노윤호와 보아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유노윤호 솔로곡 ‘Swing’으로 호흡을 맞추던 중 유노윤호는 한 손으로 보아 허리를 받친 채 끌어안으며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영상이 SNS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사귀면 좋겠다”, “절친 코스프레 하는거 아냐?”, “유노윤호랑 보아가 사귀면 응원할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