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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작했는데”… 박보영 영상 올리자마자 대참사 (영상)


배우 박보영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사소한 해프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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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31세 박보영 유튜브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뽀블리’

배우 박보영은 4개월 전부터 유튜브 채널 ‘뽀블리’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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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달 30일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이 문제가 됐다.

유튜브 ‘뽀블리’

박보영은 카메라 앞에 앉아 “너무 오랜만이죠?”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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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브이로그 영상이다.

유튜브 ‘뽀블리’

박보영은 “유튜브에서 아동용으로 인식하여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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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튜브 측은 ‘아동용 콘텐츠’로 분류되는 경우 댓글 기능을 차단한다.

주호민 트위터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만화가 주호민 역시 유튜브 인공지능이 ‘아동용 컨텐츠’로 분류해 같은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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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왠지 이해될 거 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납득 대박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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