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고마울 일?” … ‘1억원’ 기부해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된 혜리가 남긴 말


새롭게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된 혜리가 클럽 회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지난 21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혜리는 “유니세프에 1억 이상을 기부해서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이 됐따”는 질문에 “넘친다. 저는” 이라고 답했다.

그는 “가진 거에 비해 많은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GQ KOREA

ADVERTISEMENT

혜리는 “엄마는 저희가 가난했을 때부터 봉사 활동과 후원을 해왔다”며 물욕이 없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필요하지 않은 걸 누군가는 필요로 하고 그런 걸 나누면 모두 충족이 되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고 좋은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지난 14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혜리’에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이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리기도 했다.

GQ 코리아

ADVERTISEMENT

당시 혜리는 “사람들에게 ‘축하해, 너무 고마워’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고마운 일인가?’ 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회원이 된 이후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내가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걸 느끼면서 하니까 한꺼번에 감정이 확 왔다”고 설명했따.

ADVERTISEMENT

혜리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지난달 26일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의 최연소 회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