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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 안해주실꺼죠?’… 거절 듣자마자 ‘치마’ 올리고 ‘팬티’ 벗은 여성


러시아 지하철에서 벌어진 황당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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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는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일어난 한 여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에 탄 한 여성은 뜬금없이 좌석에 앉아있는 남성에게 자리 양보를 요구했다.

이에 남성은 “내가 왜 당신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느냐?”라며 황당해하자, 여성은 갑자기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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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이 제정신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여성은 자리에 앉지 않고 팬티를 벗은 채 당당하게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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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한 승객이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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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러시아 누리꾼들은 “진짜 또라이네”, “얼마나 황당했을까”, “생긴건 멀쩡해 보이는데 이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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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이용해 자리에 앉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