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합뉴스 TV에서 “음란물 같은 쇼핑몰 후기…그릇된 성인식 우려”라고 보도가 되었다.
내용은 구글에 ‘쇼핑몰 후기’만 입력해도 여성 속옷 등 검색이 되는데, 이것에 대해 논란이 된 것이다.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 사무국장 유승진 씨는 “그 사진(쇼핑몰 후기사진)보고 ‘야하다’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보고 싶다’라고 품평을 하고 급을 매기고…”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음란물로 소비하려는 문화가 강하게 생겨난다고 생각을…”이라며 말을 마쳤다.
그리고 지난 할로윈 데이, 그리고 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위해 특정 직업으로 코스프레하는 복장이 많이 판매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코스프레 문화를 비판했다.
조정순 대한간호협회 이사는 “간호사는 의료인이고 국민의 생명을 돌보는 직업이잖아요”라며 “간호사들의 전문성이나 자기 직업에 대한 정체성,사명 이런 부분에 상당히 상처를 주는…”이라며 말을 마쳤다.
특정 직업을 코스프레하는 복장에 대해 그 직종의 사람들은 상처를 받는 다는 주장이다.
이에 쇼핑몰 관계자 측은 “자체적인 필터링은 하되, 법적인 규제를 받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규제할 수 없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