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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꿀팁

현직 미용사들이 말하는 머리 감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3가지 행동


좋은 머릿결은 스타일을 살려줄 뿐 아니라 첫 인상을 결정짓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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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머릿결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일상 속의 작은 습관들로도 머릿결을 훨씬 개선할 수 있다.

일본의 한 온라인 매체에 소개된 머리 감을 때 피해야 할 행동 3가지를 소개한다.

 

#1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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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머리카락의 약 80%를 차지하는 단백질은 높은 온도에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굳어서 푸석푸석해지거나 트리트먼트 효과가 떨어지며, 심한 경우 두피에 손상을 입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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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머리를 감을 땐 39~41도의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게 가장 좋다.

 

 

#2 트리트먼트를 두피 쪽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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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주의점은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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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트먼트를 두피에까지 도포할 경우 두피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두피부터 약 5cm 정도는 트리트먼트를 바르지 않고 남겨두는 게 좋다.

 

 

#3 물로 적신 후 바로 머리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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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아침에는 최대한 빨리 머리를 감기 위해 물만 묻히고 머리를 감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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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샴푸를 하기 전 약 3분 가량 두피 안쪽까지 물로 깨끗하게 헹구는 게 좋다.

두피 안쪽까지 충분히 물이 묻지 않으면 모근 쪽에 뭉친 먼지나 피지가 깨끗하게 씻겨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