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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포르노 퍼뜨린다’…포르노 협박받던 충격적인 스타 근황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낸시랭(39, 본명 박혜령)의 전 남편인 왕진진(전준주)이 그동안 낸시랭에게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을 했었다는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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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인스타그램

일명 ‘리벤지 포르노’로 불리는 이 범죄 행위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하여 인터넷 상에 공개하는 그들의 모습이 담긴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 단어이다.

낸시랭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왕진진에 대한 공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 8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 중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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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은 국선 변호인과 함께 참석하였는데, 그의 혐의는 특수폭행,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이었다.

낸시랭 인스타그램

이날 왕진진은 전 부인 낸시랭과 관련된 혐의 11건 중 4개 혐의를 인정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지난 해 10월 16일 동영상 협박 건에 대한 혐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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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인스타그램

과거 왕진진과의 갈등이 한창 매체를 통해 다뤄지던 당시 낸시랭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왕진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피면서 그를 검찰에 고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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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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