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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

“이런 거 신으면 안 돼요” … ‘발 건강’에 독이 되는 ‘신발’ 모양 6


인간은 한 해에 평균적으로 245km에서 292km 상당의 거리를 걷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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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어떤 신발’을 신고 다니냐는 발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패션도 좋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멋’이다.

미국 매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가 소개한 몸을 망치는 신발 유형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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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인티드 슈즈 

Bright Side

신발의 앞 부분이 뾰족하게 나와있는 구두는 발을 너무 과하게 조일 수 있다.

이런 신발을 신을 경우 발가락에 힘이 쏠려 발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또한 각종 신경통과 물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플립플랍 (쪼리) 

Bright Side

흔히 ‘쪼리’라고 부르는 슬리퍼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즐겨 찾는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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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플립플랍 슬리퍼는 발가락 사이에 줄을 끼워 신기 때문에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플립 플랍을 신으면 발이 신발에 쓸려 굳은살이 쉽게 생긴다.

또한 발이 제대로 지지되지 않아서 발목과 무릎을 어긋나게 할 수 있다.

 

#3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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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Side

불편해도 많은 여성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아이템인 하이힐은 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하이힐은 발목 염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내향성 발톱, 신경통, 허리 통증 등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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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건강하게 하이힐을 신기 위해서는 굽이 7.5cm보다 낮은 신발을 신도록 하고 직장에서는 최대한 편한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을 추천한다.

 

#4 플랫슈즈 

Bright Side

굽이 높은 하이힐 뿐만 아니라 플랫 슈즈도 발목에 무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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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슈즈는 발의 아치를 제대로 지지해주지 않아 오래 신으면 무릎과 허리 통증이 생긴다.

그렇다고 플랫 슈즈를 갖다 버릴 필요는 없다.

교정용 깔창을 넣어 발 모양을 잡아주기만 하면 된다.

 

#5 가볍고 부드러운 런닝화 

Bright Side

러닝화는 달릴 때만 신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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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너무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도리어 족저 근막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러닝화 보다는 바닥이 딱딱하고 안정적인 운동화가 발 건강에 더 좋다.

 

#6 플랫폼 슈즈

Bright Side

통굽이 있는 플랫폼 슈즈는 딱딱해서 다리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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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의 신발은 발의 움직임을 제한해 걷는 방식을 망치기도 한다.

특히 오래 신다보면 발 뒤꿈치가 아플 수 있고, 걷는 방식이 뒤틀릴 수 있으니 최대한 이런 신발은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