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이 권장되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집에 컴퓨터가 없거나 사양이 부족한 어린학생들에게는 ‘PC방’ 을 못가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의 감염경로로써 PC방 역시 큰 주목을 받는만큼 시설이용과 관리에 있어서도 모두가 주의하고있는 실정이다.
지난 25일 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글에는 ‘요즘 PC방 근황’ 이라는 한 게시글이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글쓴이는 “마스크 없으면 못 들어가” 라며 입장할 때에는 병원방문시와 비슷한 자가설문지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필서명과 함께 손소독제를 바르고 자리번호를 카운터에 말해야 비로소 ‘로그인’ 이 가능하다고 말해 현 PC방 상황을 말해주었다.
이에 더해 어느 PC방에서는 ‘1인 2석’ 을 기본으로 적용하여 모든 사용자가 1칸씩 떨어져앉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PC방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밀접이용’ 을 자제하도록하는 조치를 취해, PC방을 비롯한 각종 업장의 사장님들은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해 아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