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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면세점’ 이용할 수 있다

instagram 'incheon_airport'(좌)/ 뉴스1(우)


3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할 때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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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1, 2 터미널에 생긴 입국장 면세점 영업이 31일부터 시작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instagram ‘incheon_airport’

이곳에서 술과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 1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한도는 600달러로, 이 가격을 넘는 고가 명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곳에서 가장 고가의 제품은 599달러짜리 골프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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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instagram ‘incheon_airport’

입국장 면세점은 주력 제품으로 주류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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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으로 분류되는 전자담배 기기는 구매 가능하지만, 담배는 구입할 수 없다.

과일이나 축산가공품 등 검역이 필요한 제품 역시 판매하지 않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원래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 면세점 구매 한도는 3000달러였지만, 입국장 면세점 운영으로 600달러가 더해져 구매한도가 3600달러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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