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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이슈커뮤니티

봐도봐도 놀라운 김태우 1대100 우승과정.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태우의 1대 100 우승과정’이란 제목의 글을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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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초반에 별 이상한 문제에서 찬스를 썼다. 김태우고 몇 문제 못풀겠구나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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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태우는 이어지는 문제에서 네덜란드니까 튤립이겠다고 해 맞췄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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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무원은 왠지 아닐거 같고 자기가 에술계직종 노동자인데 핑크랄라워커라는 말은 못들어 봤다고 나머지 보기인 서비스업 종사자 선택해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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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이어지는 정답에 계속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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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제에서 ‘브래지어의 b로 시작하니까 뷔스티에 같다’고 찍어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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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삼각산은 못들어본 이름이라고 찍었는데 맞춰서 본인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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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사람들은 뭔가 제일 쎈 상대를 말할 거 같다’고 해 악마를 선택했더니 또 맞춰 환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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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문제에서 ‘무오사화는 좀 덜 익숙하다’고 찍었는데 맞춰 소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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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이 발생해서 빛도 날거 같다’고 열권선택해서 또 맞춤추더니 자신의 찍기 능력을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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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970km를 이동하는 것은 어류 파충류보다 조류일 거 같다고 추측해서 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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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고려대 공대생과의 1대 1에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라는 질문이 나오자 ‘캐롤라이나 리퍼가 뭔가 미국꺼 같고 유전자 조작해서 맵게 만들었을 것 같다’고 답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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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대생은 틀리고 김태우는 맞추며 우승해서 오천만원을 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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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래서 찍기도 실력이라고 하는구나”, “운이 정말 좋다 개오진다”, “와 진짜 소름돋네”, “찍는 이유도 뭔가 딱딱 맞는게 신기”, “정답 맞추면서 계속 놀라는게 더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0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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