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런닝맨’ 멤버 전소민의 손글씨체이 ‘전소민체’ 폰트로 만들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티파니, 강미나, 황치열, 박유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한글날 특집을 맞이해 ‘손글씨 폰트 제작’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에 앞서 제작진은 “1등을 차지한 멤버에게 손글씨 모양으로 폰트가 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레이스는 전소민, 미나, 하하로 이루어진 미나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전소민의 손글씨체가 폰트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방송 당일 실제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런닝맨 ‘전소민체’ 글꼴 내려받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 ‘전소민체’ 폰트가 등록되었으며 3개월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저도 다운받을래요”, “카톡에 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