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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못생겼어”… 쪽지 주며 놀렸다가 ‘참교육’ 당한 직원 (영상)


공항 직원이 승객에게 건넨 쪽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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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미국 매체 ‘WROC’ 등은 뉴욕에 있는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youtube ‘News 8 WROC’

공항을 이용 중이던 손님 닐 스트라스너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직원에게 ‘쪽지’를 하나 건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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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은 영문을 몰랐지만 직원에게 미소를 보이고 보안검색대를 지나갔다.

youtube ‘News 8 WROC’

그런데 직원이 준 쪽지에는 ‘You ugly(너 못생겼어)’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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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직원은 “그 쪽지 봤냐?”고 닐에게 말했고, 깔깔거리며 웃기까지 했다.

youtube ‘News 8 WROC’

닐의 표정이 굳을수록 직원의 웃음 소리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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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참을 수 없던 닐은 공항 측에 항의했다.

youtube ‘News 8 WROC’

처음에 공항은 닐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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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은 보안검색대에 있던 CCTV를 발견했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공항에 CCTV 열람을 요구했다.

youtube ‘News 8 WROC’

영상 속에는 문제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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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13일까지 사태를 해결하고 닐에게 연락을 주기로 약속했으나, 아무런 답을 받을 수 없었다.

youtube ‘News 8 WROC’

결국 닐은 모든 상황을 정리해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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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화제가 된지 2시간이 지났을 때, 공항 측에서 곧바로 연락이 왔다.

youtube ‘News 8 WROC’

현재 문제의 직원은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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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소속된 교통안전국은 “이러한 유형의 행동에 관용은 없다”는 성명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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