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핑핑~#내가누구게?#우?#좌?”라는 글을 남기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민수는 핫핑크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양손을 모으고 있었고, 후는 그 옆에서 다소 밝은 핑크색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양손을 모으고 있었다.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고 윤민수는 다소 어색한 듯 웃음을 짓고 있었고 후는 특유의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훌쩍 커버린 윤후의 키였다.
올해 14살밖에 되지 않은 윤후는 윤민수보다 조금 더 커버린 키를 자랑했다.
윤후의 깜짝스러운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14살 맞아?”, “얼굴은 여전히 귀여운데 키만 자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