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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새벽 ‘욕조’ 이벤트 해준 윤시윤 (영상)


배우 윤시윤이 전 여자친구를 위해 ‘욕조’ 이벤트를 해준 경험담을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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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영된 MBN ‘연애DNA연구소X’에는 MC로 합류한 윤시윤이 사랑 가득한 이벤트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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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연애DNA연구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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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연애DNA연구소X’

윤시윤은 이벤트를 해줬다는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는 “나도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준 적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point 21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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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자친구가 ‘벚꽃’을 보고 싶다고 하자 새벽에 밖으로 나가 길에 떨어진 벚꽃잎을 포대 자루에 담아 왔다고 한다.

MBN ‘연애DNA연구소X’

윤시윤은 “집 욕조에 물을 채우고 벚꽃잎을 깔았더니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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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제는 이벤트를 하고 물을 뺐는데 꽃잎이 하수도를 막았다”고 덧붙였다.

MBN ‘연애DNA연구소X’

패널들은 윤시윤의 사연을 연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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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능인 붐은 “시윤의 이벤트에서 중요한 건 욕실이다. 욕실이라면 뜨거운 사랑을… 수증기와 함께 피어오르는…”이라며 말을 흐렸다.

MBN ‘연애DNA연구소X’
MBN ‘연애DNA연구소X’

윤시윤은 얼굴이 빨개지며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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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은 아니었고 여자친구가 아침에 일어날 때를 대비해 진행한 이벤트였다고 한다.

윤시윤은 “아침에 보라고 만들어 놓은 거다”고 수습했다.

MBN ‘연애DNA연구소X’
MBN ‘연애DNA연구소X’

욕조를 만들어주고 윤시윤은 새벽에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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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붐을 포함한 패널들은 “(여자친구가) 아침까지 계셨구나”라며 윤시윤을 놀렸다.

동구도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사연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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