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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가 ‘악플 법적 처벌’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 윤지오가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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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당신들이 불쌍해서라도 선처 없이 모두 진행 중이다. 악의성 댓글과 추측성 기사 등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으로 처벌받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윤지오 인스타그램

또 “본인들이 가한 행동이 죄라는 것을 명백하게 알아야 하고 그 행동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피해가 저를 넘어 지인과 가족들, 응원해주시는 분들까지 협박하고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등 입에 담지 못할 가해가 지속하고 있다. 부디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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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스타그램

하지만 누리꾼들은 “살인보다 잔인한거?? 죽은사람 이용해서 돈벌어 쳐먹는거”, “악플보다 잔인한 시체팔이”, “고인을 이용해서 관심끌고 사익을 추구한 행위는 잘한거라고 생각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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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및 사기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윤씨에게 3차례 출석요구서를 전달했지만 윤씨는 경찰의 소환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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