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죄송한 마음” 입국 후 귀화 고려하고 있다는 유승준


유승준이 입국 후 귀화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19일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인 김형수 변호사는 한 매체에 “만약 입국하게 된다면, 귀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

 

김 변호사는 “유승준이 국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만약 입국하게 된다면 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에 “(유승준이) 여전히 한국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고, 좋게 생각하고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02년 법무부 입국금지 조치 후 17년이 지나도 해제되지 않고 있다. 영구적인 금지 조치이기 때문에 언제 해제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유튜브

그러면서 “유승준은 한국 입국 자체가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한국 방문을 원하는데 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저희로서는 부득이하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화는 무슨 귀화냐. 그냥 미국에서 사는게 좋을 듯”, “한국 생활 감당할 수 있을까”, “귀화하면 군대 다시 갈껀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한편 지난 15일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유승준이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에서 유승준의 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