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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 투병 중인 유상철, 5월 ‘뭉쳐야 찬다’ 출연한다…2002 월드컵 동료들과 감격 재회


이하 뉴스1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48)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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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명예감독은 지난해 11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본격적인 항암 치료에 들어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개월 여 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게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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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꼭 다시 서고 싶다”는 유상철 명예감독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그의 일정과 컨디션을 체크하며 오랜 시간동안 스케줄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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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녹화에서 그는 최진철(49), 이운재(47), 송종국(42), 이천수(38) 등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특히 유상철 명예감독과 각별한 정을 나눠온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안정환의 반가움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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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명예감독은 “그라운드 위에 있는 시간이 최고의 행복”이라며 여전한 축구 사랑도 드러냈다. 그가 출연한 ‘뭉쳐야 찬다’는 이번 달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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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뭉쳐야 찬다’는 야구, 농구, 배구, 씨름, 테니스, 마라톤 등 스포츠 역사에 획을 그은 전설의 스타들이 축구에 도전, 전국 축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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