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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가 동생 나은이를 보더니 눈물을 흘린 이유


최근 유재석이 자신의 가족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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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태어난 둘째에 대한 소식부터 아내에 대한 사랑도 듬뿍 담아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재석.

엘르 코리아

이날 DJ 지석진은 유재석이 “육아 아빠가 됐다. 휴일에 집에만 붙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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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유재석은 “지금은 그래야 할 시기”라고 대답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일을 하다보니 육아보다 아이를 보는 입장밖에 안돼서 휴일에는 많이 하려 노력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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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둘째딸 ‘나은’이를 출산했다.

현재 나은이는 6개월 정도 됐고, 유재석에 의하면 요즘은 ‘뒤집기’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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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침에 3바퀴를 구르는 바람에 집에서 난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은 “첫째 지호가 질투를 하지 않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이 차이가 나서 괜찮다. 사실 처음에는 ‘이제 나 어떻게 되는 거냐’며 울더라. 그런데 지금은 정말 예뻐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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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또한 “밤에 아이가 울면 달려가냐”는 질문에, “지금은 달려간다. 피곤해도 가고, 못 들으면 못 가지만 들으면 간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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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전에는 (울음소리) 못들은 척 한 적도 있다”며 “그때 양심의 가책을 심하게 받았다”라고 말했다.

Woman Sense

또한 결혼한 지 11년 차가 되었음에도 아내 나경은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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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웬만한 기념일은 다 기억한다. 과하게 챙기지 않아도 다 챙기는 편이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화이트데이 때도 선물을 줬다”고 말해 진정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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