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센스있는 대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전소연을 신인상 7관왕의 주인공이며 데뷔 20일 만에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노래가 들으면 우리가 알 수 있나”고 물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히트곡인 ‘라타타’를 아는지를 물었다.
김구라는 “왜냐하면 잘 몰라서 그런다. itzy가 잘 나간다더라 하면 그 정도는 아는데, itzy 정도냐”고 재차 질문했다.
전소연은 “그분들은 지상파 1등이시고, 저희는 만들어가는 느낌의 그룹이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인순이는 “말을 예쁘게 한다”고 극찬할 정도였다.
전소연이 프로듀싱도 한다는 말에 김구라는 “GD 역할이냐”고 물었다.
전소연은 “그 역할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고 완벽한 대답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소연 말하는 센스 대박이다”, “김구라 진짜 무례한데 소연이 우문현답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