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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19일)”사랑의 불시착” 출연, ‘동구’로 빙의해 주인공보다 존재감 드러낸 김수현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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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수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날 리정혁(현빈 분)은 조철강(오만석 분)의 죄를 밝혔지만 조철강은 탈주했고, 리정혁에게 복수하겠다며 윤세리(손예진 분)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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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은 윤세리를 구하기 위해 남한으로 갔고 리충렬(전국환 분)은 아들 리정혁을 무사히 데려오기 5중대원들에게 미션을 내렸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남한에 온 5중대원들과 정만복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에게 “공작 수행하러 온 11과들인가?”라며 누군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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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로 김수현이 었고, 김수현은 “나는 동무들보다 좀 많이 먼저 이곳에 왔지만 도통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오래 기다리고 있는 자라고 해둘까?”라고 말했다.

탕준상 인스타그램

이내 바보 중국집 배달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큰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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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역시 김수현 ㅋㅋㅋㅋ 엄청 웃음 ㅋㅋ 최고”, “김수현씨 드라마로 빨리보고싶어요”, “에필로그 장인이야?ㅋㅋ대체불가네ㅋㅋ”, “본방이 기억 안나자나ㅋㅋ”, “김수현 평생 연기해라 한번 더 나오라 이번에는 원류환으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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