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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

“야 우냐?” … ‘롤’ 4시간 하다가 결국 ‘눈물’ 터뜨린 아나운서


한 아나운서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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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유튜브 ‘라우드G’는 ‘왜냐맨 시즌3’ 2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장민철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YouTube’Loud G’

이날 PD는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미션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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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CS(크립스코어)를 10분 동안 하나도 놓치지 않는 미션이었다.

미션을 들은 장민철은 “그럼 집에 못 간다”며 “5분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협상 끝에 김민아 아나운서는 6분동안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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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Loud G’

그러나 도전이 시작된 뒤 김민아 아나운서는 계속해서 CS를 놓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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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게임에 매진했지만 결국 미션에 성공하지 못하자 김민아 아나운서는 “열받는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 아나운서는 “안 되는 걸 하라 그러잖아. 못 하는 걸 어떡하라고. 2년을 해도 안 된 걸 여기서 갑자기 하라 그러면 어떡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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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시간 동안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션에 실패하자 PD는 “두 웨이브까지만 성공하면 인정”이라며 미션 조건을 바꿨다.

YouTube’Loud G’

김 아나운서는 끝내 강타를 이용해 도전에 성공했고, 이를 지켜보던 장민철은 자신이 마치 미션에 성공한 듯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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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은 “CS를 아예 먹을 줄 몰랐었는데 앞으로 좀 기대가 된다”고 김민아 아나운서를 격려했다.

도전을 마쳤지만 김민아 아나운서는 다시 울컥해 “나 너무 못한다. 어떻게 하면 잘 하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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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끝나고 ‘구독’과 ‘좋아요’를 홍보할 때 까지 김민아 아나운서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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