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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놈 새끼’라고 아이 욕하는 남편에게 역대급 ‘사이다’ 날린 안영미


안영미가 역대급 속시원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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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워킹맘에 6살 세 쌍둥이 아들을 독박 육아하는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다.

아내는 육아를 전혀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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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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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녀는 “신생아 때는 두 시간마다 우유를 줘야 하는데 남편이 분유 시간마다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렸다”고 설명했다.point 14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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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 쌍둥이는 6살이 됐다.

현재 아이들은 아빠의 눈치를 보거나, 째려보기만 하는 상황이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남편은 여전히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 ‘쌍놈의 새끼’라며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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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뿐만 아니라 가사 일도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내가 식사를 준비하면 남편은 담배를 피고, 주말에는 밤새 영화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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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시종 일관 분통을 터트리던 안영미는 참지 못하고 남편을 향해 팩트 폭력을 날렸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안영미는 “사연을 듣다가 놀랐던 게 남편이 욕을 했다고 한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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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연의 주인공은 “그렇다. 쌍놈의 새끼 등 욕을 한다”고 대답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안영미는 남편에게 “쌍놈의 새끼는 본인이 쌍놈이라는 뜻이다”라고 지적하며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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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인터뷰에서 “아내를 이해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러자 안영미는 “뭐가 어쩔 수 없어요?”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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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자 안영미는 “또 핑계 생각하신다”라고 지적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후련하게 했다.

안영미의 역대급 사이다 멘트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