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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우한 폐렴’ 감염경로는 이것…바이러스 실제 감염된 중국 의사의 충격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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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연구의 1인자로 불리며, 베이징대 제 1의원 호흡기중증의학과 주임인 왕광파(王廣發) 주임이 웨이보를 통해 자신이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경로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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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뉴시스 보도에선 왕 주임이 웨이보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각막’을 통해 침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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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1일 ‘우한 폐렴’에 감염되어 격리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치료를 받고 증세가 완화되었다고 전했다.

 

왕 주임은 “베이징으로 돌아온 후 몇 개 병원의 ‘열증 외래 진료실’을 다녔다”며 “N95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방역 고글을 쓰지 않았는데 그 이후 ‘결막염’에 걸렸고 2~3시간 후 즉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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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가 걸린 결막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우한 폐렴 감염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각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된 후 전신으로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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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고글도 쓰고 마스크도 껴야하는 건가… ” “마스크로도 막아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 “하루 빨리 상황들이 나아졌으면…”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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