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경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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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갓 20살이 된 2001년생들.
성인이됨과 동시에 다가올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OT 등 큰 행사들을 치룰 예정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3년 동안의 추억을 졸업식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술을 마시며 못했던 얘기를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보낼 계획도 있었을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여성 A씨는 이 모든 계획이 삭제될 예정에 씁쓸해하며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아…내 추억들…진짜 슬프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새터 등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고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모든 큰 행사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거나 아예 취소가 됐다.
A씨는 친구들과 여행갈 계획도 세웠었지만 전세계가 떨고 있고 A씨 역시 두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소를하고 잠잠해질때까지 집에 있기로 했다.
이로 인해 많은 20살 누리꾼들은 함께 공감을 표시하며 ‘비운의 스무 살’이라는 타이틀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어지고 있다.
갓 성인이 되고 나서 성인되기전에 세웠던 계획이 산산조각이 났기에 슬픔이 그만큼 클 것이다.
하지만 건강이 최고 우선이며 잠잠해질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다.
합심하여 잘 이겨내서 더 건강하고 의미있는 스무 살을 만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