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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판 복근” 자랑하는 화보 공개한 ‘씨름돌’ 황찬섭X허선행X손희찬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아 ‘씨름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황찬섭, 허선행, 손희찬 선수가 빨래판 복근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11월호를 통해 씨름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황찬섭, 허선행, 손희찬의 복근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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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세 선수는 탄탄한 빨래판 복근과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세 선수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씨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전했다.

이하 우먼센스

황찬섭 선수는 “1년 전 열린 대회가 주목받아 쑥스럽지만, 비인기 종목이었던 씨름이 관심받아 기분이 좋다”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역동적인 스포츠인 씨름이 더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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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짐승돌’로 불리는 손희찬 선수는 “씨름이 재조명받는 상황이 반갑다. 야구나 축구처럼 강력한 팬덤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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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래판에 올라가기 전 느껴지는 긴장감과 상대방을 넘길 때의 쾌감” 덕분에 씨름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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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허선행 선수는 “팬들의 응원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하며 “씨름은 정답이 없는 스포츠다. 정점에 올라서서 승부로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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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에서는 씨름 선수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가제)을 제작 중이다.

씨름판 ‘프로듀스101’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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