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방송에서 과거 남자친구에게 했던 이벤트를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한혜진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인생 최고의 노력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아마 이 행동을 넘어설 만한 행동은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장거리 연애 중이었다”라며 “생일날 만날 수가 없어서 영상 통화를 해 그 앞에 생일 케이크를 놓고 초를 붙였다”라고 말했다.
또 “한 달 동안 기타로 생일 축하 노래 코드를 다 배워서 노래를 불러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우재가 “기타까지 사고”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기타까지 사고 심지어 레슨까지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장거리 연애 누구였을까”, “전현무는 아닌걸로 ㅋㅋ”, “우리 달심이 연애하는 스타일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