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솔직해져보자 같은 여자끼리”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한 글을 캡쳐해 가져와 공유하면서 여성들에게 자신도 이럴때 흥분한다면서 자신만 그러는지 궁금하다며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 몰래 자기위로한다는 장소를 소개했다.
당신의 ‘자위’ 장소는..?.
남성들은 거의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자위를 하곤 한다.
그렇다면 과연 여성들은 ?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에서 여성들의 자위 스타일을 묻는 색다른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는 무려 230만 명이 넘는 여성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여성 자위가 터부시되는 사회이기에 수백 만 명이 넘는 여성의 자위 이야기는 거의 들은적도 본적도 없다.
총 문항 12개로 자위 장소와 방법, 횟수, 도구 사용 여부 등을 묻는 질문들로 구성됐다.
투표를 마치고 나서 모든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까지 투표결과 중 가장 많이 선택된 항목을 엮어서 말을 한다면 이렇게 된다.
“저는 일반적으로 내 방(85%, 214만 명)에서 자위를 한다.
일주일에 3, 4번(25%) 정도. 하루에 가장 많이 해 본 건 3번(32%)이며, 보통 일과를 마친 늦은 밤(38%)에 누워서(87%) 시작한다.대개 바이브레이터(21%)를 쓰지만 솔직히 말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내 손(64%)이다.
기분에 따라 휴대전화(51%)로 포르노를 보면서(48%)하기도 한다. 자위시간은 대략 10~20분 정도(74%)고, 특별한 마무리 과정은 없다(35%) 뒤처를 해야 할 필요도 없다(49%) 지금까지 자위한 곳 중 가장 특이한 곳을 꼽으라면… 그건 노코멘트(42%, 공공장소)다”마지막 특이한 곳을 꼽으라고 했을 때, 참여한 사람 5명 중 1명은 학교나 직장에서 자위를 한 적이 있으며, 4명 중 1명은 자위할 때마다 포르노를 본다고 답했다.
보통 아침에 자위를 하며 하루 다섯 번 이상 자위를 한 적이 있다는 비율도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