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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생리대로 눈물 닦아”… 커뮤니티 난리난 사연.jpg


생리대로 눈물을 닦은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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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를 보다 생리대로 눈물을 닦았다’는 누리꾼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A씨는 평소 눈물이 많은 사람으로 슬픈 영화를 보러 갔다고 한다.

그는 “하필 그때 여름이라서 소매로 닦는 것이 감당이 안됐다”며 “휴지를 챙긴 줄 알고 울면서 가방을 뒤졌는데 팬티라이너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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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휴지인 척 가방속에서 자연스럽게 뜯어서 손에 돌돌 말아 눈물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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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안 났을까?”, “새건데 뭐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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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즈 더 맨’

또한 A씨의 사연을 들은 다른 누리꾼들도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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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들은 “나는 급똥 중에 가방에 방금 받은 마스크팩밖에 없어서 그걸로 닦았다”, “탐폰으로 코피나는 거 막는 영화도 있잖아” 등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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