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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까지 확진 늘지 않을 것” 코로나 사태에 의사가 쓴 글


총선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의사가 쓴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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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의사가 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본에 한 의사로 보이는 사람이 “총선 전까지 검사도 확진도 늘지 않을 것 같다. 검사를 안하고… 아니 못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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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에 신종 코로나 의심화자 가이드라인이 개정되서 이전에는 의사 소견이 의심되면 검사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CT나 X레이에서 폐렴이 보여야 검사가 된다”고 말했다.

 

또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병원을 처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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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이 게시글은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서 삭제된 상태며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지 않겠다고 공지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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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사실이면 어쩌지 무섭다”, “코로나 진정된 것처럼 분위기 띄우는건가”, “가짜뉴스 퍼트리지 마라”, “해명해라”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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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질병관리본부 측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총선에 맞춰 검사를 안한다는 것은 현장에 계신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분께 치욕”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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