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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과자’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내의 반응 (영상)


개그맨 황진영 부부의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몰래카메라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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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편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모았다.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당시 방송에는 개그맨 황영진이 아내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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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영진의 아내는 남편의 후배라는 한 남성에게서 우연히 남편이 전과자였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황영진의 아내는 남편에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황영진은 어려웠던 시절 휴대폰을 절도해서 판매해 1년간 교도소에 복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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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아내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황영진이 “결혼 전에 알렸으면 결혼하기 힘들었을 것 아니냐”라고 하자 아내는 “진짜 실망이다”라며 뜻밖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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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황영진에게 “그러면 내가 버릴 줄 알았어? 그렇다고 내가 오빠를 버리냐. 이미 사랑하는데”라고 말한 것.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남편이 미안해하고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밝게 웃으며 남편을 향해 따뜻한 말을 전하는 아내의 모습은 몰래카메라가 무색할 정도로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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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황영진 또한 “오랜만에 아내의 진심을 들어본 것 같아서 뭉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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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진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영상 일부를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