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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이 화성연쇄 살인범의 행방을 예측했던 이유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확보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연쇄 살인범인 유영철이 했던 예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주간 경향에 따르면 유영철은 “화성 연쇄 살인범은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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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에 대해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살해를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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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지난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도 “연쇄살인범이 살인을 완전히 그만 두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실제로 입대나 수감을 비롯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살인을 할 수 없거나 또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서 몇 년간 중지했다 재개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point 26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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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손 변호사는 “얼마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영철의 말은 본인의 경험일 수도 있다.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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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누리꾼들은 “연쇄살인범끼리 통하는게 있나보네”, “미제 사건들 어서 해결하자”, “연쇄살인 생각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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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영철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으로 2004년 체포된 후 사형 선고를 받고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