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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벤츠’를 빌려주면 안되는 이유.jpg


친구에게 차를 빌려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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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 매체 EBC는 벤츠 승용차를 소유한 남성은 친구에게 차를 빌려줬다 겪은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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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친구에게 차를 돌려받은 벤츠 소유자는 깜짝 놀랐다.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점등되는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됐기 때문이다.

특히 특수 브레이크(ABS)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 경고등이 점등되면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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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구에게 “차가 왜 이렇게 된 거야?”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는 “차를 너한테 갖다 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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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경고등이 점등된 계기판 사진과 함께 “수리 비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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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친구들에게 차를 빌려주지 말아라”, “남에게 빌려주는 건 렌터카나 하는 짓”, “빌린 친구도 미안함 기색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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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누리꾼은 같은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며 수리 비용이 꽤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계기판 주유 눈금을 지적하면서 “주유도 안 하고 돌려주는 것이 말이 되냐”며 그의 친구를 향한 비난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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