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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산슬’이 특정 커뮤니티에서 비난받고 있는 이유


지난 2019년 MBC ‘놀면 뭐하니?’의 또 다른 음악 프로젝트인 뽕포유에서 신인 트로트 아이돌로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는 ‘안동역에서’를 부른 가수 진성의 공연에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해서 그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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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성은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즉흥적으로 부여했고, 트로트계에서 유재석이 예명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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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유재석의 행보를 두고 몇 몇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여실히 내비치고 있다.

한 SNS 유저들은 유산슬이 ‘신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실제 ‘신인’에 대한 “기만이 아니냐”라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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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는 “만우절에 부장이 혼자 신나서 ‘안녕하십니까 신입 인턴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하며 내 옆에 앉아 인수인계 해달라고 칭얼거리는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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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는 “유재석이 유산슬이란 이름으로 신인이랍시고 나대는 건 부자가 훔치는 가난과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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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논란이 거세지자 유저들은 “신인의 진인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건 사실이다”, “무도 가요제때부터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같은 느낌?”라며 유산슬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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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개그맨 대선배로 신인 개그맨 자리를 뺏거나 MC자리를 뺏는거면 인정하지만 단순히 몇 개월짜리 직업체험으로 훔친다 어쩐다까지 나오니까 어이가 없다.point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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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뺏기는 거냐.point 9 | 유재석이 신인이라고 뭘 나댔냐.point 23 | 유재석때문에 트로트든 하프든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많아지면 좋은거 아니냐?” 등의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point 7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