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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최수종이 딸·아들에게 높임말을 쓰는 이유


배우 최수종이 자녀들에게 ‘높임말’을 쓰는 이유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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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BS ‘미운우리새끼’

 

최수종이 아들과 딸의 사진을 공개하자 패널들은 “리틀 최수종 리틀 하희라”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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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최수종은 “나는 아이들에게도 높임말을 쓴다. 이름을 안 부르고 ‘씨’를 붙인다. ‘방송 어땠어요? 봤어요? 나중에 기회 있으면 봐요’ 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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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또 “아이들을 때린 적은 한번도 없다. 연년생이면 싸우는 일이 생기는데 ‘최은서씨 최민서씨 와보세요. 왜 그랬는지 얘기해보세요’ 하면 이야기한다.”고 자신이 훈육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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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이어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머님이나 돌아가신 장모님께 이야기를 편하게 했다. ‘이러면 안된다. 어르신들도 높임말을 하면서 (아이들이) 예의를 배우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계속 높임말을 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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