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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커플이 ‘공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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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첫 만남 후 결혼식까지 올린 커플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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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플이 미국 클리블랜드홉킨스 국제공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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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미셸 벨로는 직장 상사의 지시로 론 피터슨을 공항의 6번 수하물 찾는 곳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벨로는 클리블랜드에 거주하고 있었고, 피터슨은 L.A.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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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을 쌓으며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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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공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공항 관계자들을 설득했고, 그 결과 6번 수하물 찾는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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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탑승권 모양으로 청첩장을 만들었다.

결혼식 당일 벨로는 파란색 드레스와 파란색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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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관계자는 유도봉을 이용해 신부와 신부의 아버지를 앞쪽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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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는 항공기 기장의 옷을 입고 결혼식에 참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정말 로맨틱하다”, “너무 행복하겠다”, “공항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다니”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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