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었다.
사진 속 고소영은 검정색 폴라티에 재킷,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고소영은 데님 바지와 블랙 재킷을 입으며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주진모의 문자 내역이 유출되면서 장동건과 주진모로 유추되는 대화들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떠돌기 시작했다.
이후 고소영의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고소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댓글이 차단 돼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인 것이 전해졌다.
사건이 터진 이후 고소영의 게시물에는 “언니 힘내세요 ㅠㅠ” “진짜 세상에 믿을 남자 하나 없네요” “언니 정말 힘들겠어요” 등의 댓글이 연속적으로 달렸었다.
달리는 댓글들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혹은 어떤 이유에선지 댓글을 아예 닫아버리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이유에 대해 주진모 사건의 연계성에 추측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냥 쇼원도우 부부인건가? 저 정도면 연예계에서도 이미 소문 다 났을텐데”, “고씨는 모르는건가? 아님 모른척 하는건가?”, “심증만 있느냐. 사실을 나만 알고 있느냐. 남들도 다 아느냐는 천지차이..”, “고소영이 무슨 죄??ㅜ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