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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각 논란’에 팬들이 반박하는 이유


블랙핑크가 행사 지각으로 인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지각이 아니다”라고 반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1부 베컴 단독행사, 2부 블랙핑크와 베컴이 같이 진행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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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각이 아니라 오히려 일찍 왔다는 것이다.

공감신문

이들은 블랙핑크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영상과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1부 행사는 베컴 단독 행사다. 블랙핑크는 40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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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또 “블랙핑크의 지각이 아니라 행사 자체가 딜레이 돼 예정돼 있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블랙핑크는 백스테이지에서 대기를 했지만 행사장에 20분 늦게 나타났고, 도착 이후에도 10여 분간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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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현재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관계자가 지각이라고 하더만”, “발뺌하려 하지 마라”, “YG는 곧 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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