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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이 싫어서” 모르는 여성을 ‘묻지마 폭행’한 이유

연합뉴스 제공 / 해당 그림은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5일 부산역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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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도주했던 범인 A 씨를 붙잡았다.

지난 9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제공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부산 동구 부산역 지하상가에서 여성 여행객 2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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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A 씨의 갑작스런 폭행으로 코 뼈가 내려앉는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제공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들의 문신을 보기 싫어 때렸다”며 “평소 문신에 대한 혐오가 있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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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신이 싫어서 때렸다니…”, “문신있다가는 사람 잡겠네”, “그냥 여성혐오 범죄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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