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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물건으로 자꾸 ‘낭비’하게 되는 이유, 대형마트의 ‘마케팅 기법’ 6가지


이하 출처 pixabay

알뜰하게 소비해야지 결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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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같다면 주의 깊게 들어보라.

 

대형마트는 분석을 통해서 당신이 불필요한 물건까지 구매하도록 유인하는 마케팅 기법을 여기저기 도입해두었다.

 

알뜰한 소비를 위해서라면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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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제품과 계란을 입구와 멀리 배치한다

 

 

사람들이 자주 사는 유제품과 계란을 멀리 배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객이 많은 상품을 사이를 지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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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그 경로에 많은 유혹들을 설치하면 매출을 더욱 높일 수 있다.

 

 

#2. 통로를 좁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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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통로는 고객의 이동속도를 늦춘다.

 

느린 발걸음으로 마트를 지나다 보면 고객들의 눈은 어느새 진열해놓은 상품을 향하고 하나씩 카트에 담게 된다.

 

 

#3. 작은 타일로 바닥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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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타일은 카트의 바퀴에서 자주 소리가 나게 만들어 고객의 심리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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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막기위해 자연스럽게 카트를 느리게 밀게 되고, 그만큼 고객이 상품에 집중할 시간은 늘어나게 된다.

 

#4. 값비싼 제품은 선반의 2/3 높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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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 팔리기 위해선 우선 고객의 눈에 들어야 한다.

단순하게 고객의 눈에 들기 위해선 고객의 눈높이에 상품을 위치시켜야 하는데, 그렇기에 매장의 이익에 주력이 되는 상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해당하는 2/3지점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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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함께 구입해야하는 물건을 따로 둔다.

 

 

맥주와 안주, 우유와 시리얼 등 사람들이 함께 사는 제품은 먼 거리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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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고객의 동선을 길게 만들 수 있으며, 길어진 동선만큼 고객을 유혹할 기회도 늘어난다.

 

 

#6. 느리고 편안한 음악을 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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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박자의 음악이 틀어져 있으면 고객도 심리적으로 박자에 맞춰 움직임이 느려진다.

느리게 이동하는 고객일수록 다양한 제품을 자세히 보게 되고, 그만큼 구매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