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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거기서 왜 나와” …정형돈이 ‘마리텔’ 출연한 이유 (feat. 무한도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다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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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시험방송이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위치를 통해 방영됐다.

별다른 사전 예고가 없었는데도, 소문을 들은 시청자가 1만명 이상 몰렸다.

트위치 ‘마이리틀텔레비전브이투’

이날 정형돈의 방송에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 조남진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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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형돈은 인터넷 생방송에 서툰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에게 ‘님들’이라고 부르며 방송이 진행된 ‘트위치’도 모르는 눈치였다.

그는 “트위치는 뭐임, 님들? 트위터 아님?”이라고 연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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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이 날 정형돈은 “앞으로 진행될 생반송에서 이분들과 함께 호신술, 주짓수 등을 해볼 예정”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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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마리텔’에 출연한 것은 4년 전 이미 예고 된 일이었다.

지난 2015년 11월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드림’특집을 진행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경매를 열어 멤버들을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에서 섭외하는 자선 경매쇼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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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이 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은 정준하를 500만원에 낙찰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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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PD는 건강 상 이유로 ‘무한도전’을 떠났던 정형돈을 섭외하러 왔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4년이 지나, 박진경 PD의 방송에 정형돈이 출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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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생방송은 오는 15일 진행되며 TV에서는 29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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