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등장해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에버랜드 직원인 윤주현(26)씨가 놀이공원이 아니라 ‘드라마’에서 포착되었다.
지난 24일 tvN 드라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쌉니다 천리마마트’와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윤주현 씨가 이곳에 등장한 것.
제목부터 ‘천리마마트에 윤쭈꾸가?! 빠야족과 윤쭈꾸의 핵폭탄급 텐션ㅋㅋㅋ 매출 폭발하는 소리가 들린다’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 씨는 높은 텐션으로 빠야족과 함께 대열을 맞춰 서 있었다.
용포 무늬가 새겨진 빨간 티셔츠를 입고 센터에 서서 이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는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며 “골라라 골라 아무거나 골라.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골라. 사과, 딸기, 대추, 포도, 수박, 망고, 바나나”라며 속사포로 랩을 내뱉었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유롭게 댄스와 랩을 이어가 특유의 ‘끼’를 발산했다.
그만의 ‘하이 텐션’으로 이를 지켜보는 이들도 자연스레 신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