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의 ‘페이스아이디(FACE ID)’ 제작진이 이효리가 갑자기 남편 이상순의 스마트폰을 검사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예고 영상에서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스마트폰을 갑자기 검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효리는 “오빠는 이제 딱 걸렸어 나한테”라고 말하며 이상순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어플을 살펴보며 SNS의 추천 영상과 검색어까지 꼼꼼하게 검사했다.
이어 가수 소유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댄스 퍼포먼스가 추천 영상으로 뜨는 것을 확인한 이효리는 “소유 왜 검색했어?”, “트와이스 나연 수박 퍼포먼스는 왜 나오는 거야?”라며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편하게 누운 채 방심하고 있던 이상순은 이효리의 질문 폭격에 표정이 변하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순은 스마트폰을 찾아보는 이효리 옆에서 “검색한 적 없는데…”라고 눈치를 보며 이효리와 스마트폰을 번갈아 쳐다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사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첫 출연자로 나선 이효리는 총 4회에 걸쳐 재밌있고 사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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