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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안양 2번째 확진자가 슈퍼 전파자로 추정되는 이유


지난 24일 코노라19 확진자로 판정받은 A씨가 슈퍼 전파자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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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이자 안양시 2번째 확진자인 A씨(33)는 지난 16일 과천본부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경인일보

 

그는 지난 12일 신천지 대구집회에 참석한 서울 서초구 50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강사인 A씨는 19일부터 24일까지 20여명과 접촉했는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GS테크에서 강의를 했고 그곳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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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원시 7번 확진자인 B씨(39)와 수원시 9번째 확진자인 남성 C(41)씨, 화성시 2번째 확진자 D씨(49·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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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A씨의 강의를 함께 들었다가 격리된 화성 시민 5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강의를 했던 GS테크 건물은 소독 등을 이유로 26~27일 이틀간 문을 닫았다.

아시아타임즈

화성시 관계자는 “A씨가 강사 일을 하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 같다”며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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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성교육에 오프라인교육에 무슨 강사까지 필요하나? 유튜브에 올려놓고 보라고 하면 될거 아닌가?”, ” 불필요한 오프라인 교육은 다 없애라”, “신천지 때문에 나라가 쑥대밭이네”, “더이상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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