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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짐승남은 어디로”…’아빠 몸매’로 돌아가버린 아쿠아 맨, 제이슨 모모아


20년 전 ‘SOS 해상기동대’로 데뷔한 제이슨 모모아는 항상 ‘몸짱’으로 유명했다.

특히 DC의 <아쿠아맨>을 연기하며 할리우드 대표 짐승남으로 자리매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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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prideofgypsies

작품 안에서 그는 언제나 조각상 몸매만을 유지하는 멋진 배우였다.

그런데 최근 휴가지에서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사진을 보면 영화 속 멋진 ‘몸짱’은 온데간데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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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Weekly 인스타그램

물론 식스팩이 보일랑 말랑 하지만 영화 속에서 만큼이나 멋진 몸매는 아니다.

하지만 팬들은 다소 살이 오른 그의 현실적인 몸매도 ‘매력적’이라며 칭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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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Kimclar21535869

사실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는 댓 밧 (‘Dad bod, Dady’s Body의 줄임말’)이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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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으며 현실적인 몸매를 가진 남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강박없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쿨한 남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대표적으로 40대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매력적인 웃음을 지닌 ‘아담 샌들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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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prideofgypsies

평소 제이슨 모모아도 긍정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물론 스크린으로 복귀하면 또 다시 ‘짐승남’스러운 몸매로 돌아오겠지만 현실감 있는 그의 모습도 멋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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