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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에 XX 비비고, 이곳 만지고..” 여자친구를 절대 헬스장에 보내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 (사진)


여자친구는 절대 헬스장에 보내지말자.

한 남성 헬스 트레이너가 여성 회원을 상대로 수차례나 신체 접촉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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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목격한 사람은 해당 사실을 알렸고 헬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경험했다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싱가포르 프린셉 거리(Prinsep Street)의 한 헬스장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셰 릴 로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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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동안 촬영한 영상을 전부 공개한 것이다.

영상 속 마스크를 쓴 남성 트레이너가 여성 회원의 운동을 코치해주고 있었는데 맨몸 운동을 하거나 덤벨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엉덩이를 만지거나 몸을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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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이동할때는 정말 아무런 접촉이 없어도 되지만 엉덩이에 손을 대는 등 계속해서 반복했다.

로는 “훈련 중 이런 신체 접촉은 정상적이지 않으며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다”라고 전하며 “코치가 부적절하게 만지고 더듬은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면 당당하게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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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는 피해 여성 회원에게 직접 연락을 했는데 여성 회원은 “나도 불편함을 느끼고 트레이너에게 내 몸을 만지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말했으나 ‘근육을 확인하는 것뿐이다’라는 답변을 듣고는 계속해서 만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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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헬스장 측은 “영상 속 남성은 정식 트레이너가 아닌 시간제 강사다”며 “조처를 취했다”고 입장을 밝히고 사망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