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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섹X’ 할 때 몸 닿는 곳이랑 넣는 곳, 들어가는 곳 전부 소독제 뿌리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소독제를 항상 지니고 온몸에 뿌린다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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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성인분들만봐주세요 제가 예민한걸까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앞서 자신을 여성이라고 설명했으며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A씨는 “평소 깔끔한편이고, 더러운거 못 보고 세균있는게 몸에 닿는것도 싫어해서 핸드폰도 틈만나면 알콜솜이나 소독제를 티슈에 묻혀서라도 닦는편이에요.”라면서 결벽증 증상을 보였다.

A씨의 결벽증 정도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매우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나눌때 씻는건 기본이지만 성기와 몸이 직접 닿는 모든 부분에 스프레이로 된 소독제를 뿌린다고 한다.

근데 이해해주다 지친 남자친구는 불만을 토로했고 A씨는 자신이 예민한 것인지 궁금해서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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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제를 항상 지니고 온몸에 뿌린다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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