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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검거되자 추모하고 응원 릴레이 펼치는 ‘추종자들’

봉봉/ 구글이미지


모바일 메신저에서 음란 영상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박사’ 조주빈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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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며 국민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조주빈 등 검거된 성범죄자들을  ‘추모’하는 방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미지

 

지난 24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합동 추뫙’등의 이름으로 개설된 이 대화방은 이 날 기준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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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화 방에는 ‘이곳은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추청되는 ‘네임드(유명 이용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라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

 

또한 애도를 뜻하는 국화 사진과 함께 추모를 담은 말들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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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방 내용을 각색한 이미지/ 봉봉

 

보도에 따르면 ‘n번방’을 운영하던 운영자들로 추정되는 닉네임이 거론되며 추모 대화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추모 중간에도 “박사 야동물 구합니다”등 영상 공유를 요구하는 채팅도 올라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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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인간이냐”, “저 사람들도 모두 공개하고 처벌해야한다”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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